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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하승철 하동군수와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및 수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먹거리 차원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확산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대한민국의 위상 및 브랜드가치 제고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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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라, 김 사장은 최근 미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냉동김밥 제조·수출업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이하 복만사, 대표 조은우)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가공식품 육성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간편식 선호 트렌드와 한류 열풍에 따라 가공식품의 수출은 계속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냉동김밥 등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유망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국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설립된 복만사는 국내 최초 냉동김밥과 치즈스틱 제조 기술특허 및 할랄, 코셔, ISO22000, FSSC22000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홍콩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영국 등 1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개최 ‘2022년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하동 쌀 소비 촉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