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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으로 조은우씨 등 8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 선정한 신지식농업인 중에는 참신한 생각과 부단한 노력으로 농산물을 가공·수출해 농업의

부가 가치를 높이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사례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조씨는 냉동 김밥 제품을 개발했고 해외 각국에 판매해 지난해 100만달러(약 14억8천만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냈다.

올해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된 김태준씨는 감초 재배기술과 감초를 활용한 화장품 등을 개발했다.

 

권나영씨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누룽지와 호박 팥차 등을 제조해 판매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8명에게 장관 명의의 신지식농업인 장(章)을 준다.

농식품부는 지난 1999년부터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해 왔다.

 

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