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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소외계층에 60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하동군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지구촌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하동군 농식품기업연합체가 17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진피해 및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6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하동군 농식품기업연합체는 그린농산(대표 강규훈), 자연향기(대표 노장식),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태), 복을만드는사람들(대표 조은우), 슬로푸드(대표 이강삼), 에코맘의산골이유식(대표 오천호) 등의 연합체다.

이들 6개 업체가 후원한 물품은 그린농산의 감말랭이, 자연향기의 김, 율림의 맛밤, 산골이유식의 유아간식류, 복만사의 냉동김밥, 슬로푸드의 배즙으로 각각 1000만원 상당이다.

후원 물품 중 장기 보관이 가능한 건조식품 등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물품으로 전달하고, 보관기간이 짧아서 지진피해 후원이 불가능한 냉동김밥과 배즙 등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해진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