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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수출농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하동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 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이하 복만사)가 상금 300만원을 지난 15일 하동군에 쾌척했다.(12일 11면)

조 대표는 이날 군청을 방문, 하승철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이번 수출농업 경진대회는 회사 전체의 경사인 만큼 상금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피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만사는 청정 하동 쌀로 냉동김밥을 만들어 세계 12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이웃돕기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사업에 수시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