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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추구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지역 경제와 국가 경제를 활성화하여 "복"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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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장학재단은 하동읍에 있는 치즈스틱 전문제조업체 `복을 만드는 사람들` 조은우 대표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복만사가 기탁한 후학양성 기금은 지난달 26∼28일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기간 중 치즈스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다. 조은우 대표는 앞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자동이체로 후학양성 기금을 출연하는 등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 대표는 "윤상기 군수의 교육 열정에 감동을 받아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수익금 일부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미래 꿈나무 육성에 늘 관심을 갖고 동참해준 조은우 대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